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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나님이 미워하시는 애굽의 주상 (God hates Obelisks)    



1. 애굽의 주상(Obelisk)은 우상숭배의 상징

애굽(이집트)에 가면 Luxor 또는 Karnak등지의 옛 신전터에 어김없이 세워져 있는 것이 거대한 돌 기둥들, "오벨리스크(Obelisk)"이다.   사각진 거대한 돌 기둥 꼭대기에는 피라밋 형태로 마무리 되었는데 태양신(the Egyptian's sun-god Ra)을 섬기는 상징이다.   요셉이 애굽에 팔려가 많은 수난을 겪은 후 하나님의 섭리로 애굽의 총리가 되었다.   그 때 애굽의 바로왕은 요셉을 "온(On)"이라는 도시의 제사장인 보디베라의 딸 아스낫과 결혼시켰다(창41: 45). 그 "온(On)"이라는 도시는 태양신을 섬기는 중심지였다. 그래서 애굽의 가장 오래된 오벨리스크는 바로 그 "온(On)"도시에 자리잡고 있는데 애굽의 세느수렛(Senusret I) 1세에 의하여 주전 2000(BC)년에 세워졌다(오른쪽 그림).  

그 도시가 지금은 헬라어로 바뀌어 "헬리오폴리스(Heliopolis)"라고 불려지며, 히브리어로는 "벧세메스"라고 불려지는데 그 뜻은 태양의 집(The house of the sun)이다. 그 곳이 태양신을 섬기는 중심도시였음을 이름이 말해주고 있다.   태양신을 섬기는 상징으로 오벨리스크를 조각하여 애굽 전역의 신전마다 그 입구에 세웠다.   최초로 애굽을 방문하였던 그리스 사람 헤로도터스(Herodotus)가 애굽방문기를 기록하면서 그 돌 기둥을 헬라어로 "오벨리스코스(:기둥)"라고 부른 것이 계기가 되어 태양신을 섬기는 애굽형 주상을 영어로 오벨리스크(Obelisk)라고 부르게 되었다.  그리고 히브리 사람들은 그 돌기둥, 오벨리스크를 "마쎄바(: 기둥, Pillar)라고 불렀다.   그래서 우리 한글 개역성경에도 보면 주상(: 기둥형상)이라고 번역되어있다.

2. 계속되는 하나님의 명령들

하나님은 모세를 통하여 이스라엘 백성들을 하나님의 민족으로 삼으신 후 계속하여 그들에게 경고하시기를 그들이 떠나 온 애굽이나 그들이 들어가 살게 될 가나안 땅의 우상문화를 본받지 말라고 하셨다(레18:3).   그 이유는 하나님께서 그것을 가증히 여기시기 때문이었다(레20:23).   그래서 그들의 우상들을 깨뜨리고, 헐고, 불태워 없애버리라고 계속 명령하셨다.   여호와 하나님 외에는 참 신이 없기 때문이며 그의 백성들이 미혹을 받아 하나님을 떠나 우상문화를 즐기고 우상숭배에 빠질 가능성이 너무 많기 때문이었다.   우상문화는 그처럼 묘한 매력을 지니고있다.   오늘날 그러한 우상문화는 현대 그리스도인들에게도 아주 매력적으로 다가온다.   온 세계를 휩쓸고 있는 뉴에이지 우상문화가 바로 현대의 우상문화이며 교회 안에 깊숙이 파고들었다.   그래서 현대 교인들은 하나님도 섬기면서 우상문화도 즐긴다.   어제나 오늘이나 영원토록 동일하신 하나님은 지금도 우리에게 말씀을 통하여 우리를 사로잡고 있는 우상들을 깨뜨리라고 명령하신다.   하나님이 미워하시던 애굽의 주상이 지금도 세계 각처에서 그 모습을 자랑하고 있다.

“너는 그들의 신을 숭배하지 말며, 섬기지 말며, 그들의 소위를 본받지 말고, 그것들을 다 훼파하며 그 주상을 타파하고 너의 하나님 여호와를 섬기라 . . ." (출애굽기 23:24-25)

“너는 스스로 삼가 네가 들어가는 땅의 거민과 언약을 세우지 말라. 그들이 너희 중에 올무가 될까 하노라. 너희는 도리어 그들의 단들을 헐고, 그들의 주상을 깨뜨리고 그들의 아세라상을 찍을지어다" (출애굽기 34:12-13)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를 인도하사 네가 가서 얻을 땅으로 들이시고 . . .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그들을 네게붙여 너로 치게 하시리니 . . . 그들의 단을 헐며, 주상을 깨뜨리며, 아세라 목상을 찍으며, 조각한 우상들을 불사를 것이니라" (신명기 7:1-5)

“그 단을 헐며 주상을 깨뜨리며 아세라 상을 불사르고 또 그 조각한 신상들을 찍어서 그 이름을 그 곳에서 멸하라" (신명기 12:3)

“너희는 자기를 위하여 우상을 만들지 말지니, 목상이나 주상을 세우지 말며, 너희 땅에 조각한 석상(a standing image of stone) 을 세우고 그에게 경배하지 말라 나는 너희 하나님 여호와임이니라" (레위기 26:1)

“그가 또 애굽 땅 벧세메스(태양의 집)의 주상들(the Obelisks of Bethshemesh)을 깨뜨리고 애굽의 신들의 집을 불 사르라 하셨다 할지니라" (예레미야 43:13).






























이스라엘 백성은 하나님의 계속적인 우상숭배의 경고에도 불구하고 우상문화의 매력을 떨쳐버리지 못한채 깊숙이 빠져들었으며 그것이 멸망당하는 근본 이유가 되었다(렘 25:6-11).   그들은 그들의 죄악 상태를 고발하고 경고하는 하나님의 선지자들을 핍박하고 살해하였다(마23:34-35).   그 결과 솔로몬왕 이후 나라는 둘로 갈라졌고 하나님이 사용하시는 외세의 공격과 수난 속에서도 끝내 하나님께 회개하고 돌아오지 않았다.     그래서 북왕국 이스라엘은 주전 722(BC)년 앗수르에게 망하였고, 남왕국 유다는 주전 586(BC)년 바벨론에 멸망당하였다.   그것은 곧 구약교회의 멸망이었다.   우상숭배에 대한 경고의 말씀들은 말세를 만난 신약교회에 거울이되게 하려고 하나님이 기록하셨다(고전10:11).   지금 신약의 교회가 구약의 교회처럼 우상문화에 빠져들고 있음을 알아야 한다.   각 민족의 문화의 배경에는 우상이 있는데, 온갖 종류의 문화가 지금 교회 안에 넘치고 있다.

3. 이태리 로마로 건너간 애굽의 주상

구약교회를 멸망시킨 우상문화 중에서도 태양신의 상징인 애굽의 주상(Obelisk)이 계속 외국으로 퍼져나갔다. 특히 고대 로마 사람들에게 애굽의 주상이 큰 매력이었다. 그래서 로마제국은 애굽 땅에 있는 애굽 주상의 3분의 2 이상을 옮겨가 소유하고 있었다.   그러나 로마제국의 멸망과 함께 대부분의 주상들이 파괴되었고 소수만 남아있게 되었는데 그래도 로마는 세계의 오벨리스크(주상)의 수도로 불려질 만큼 많이 소유하고 있다.   현재 전 세계적으로 애굽의 주상이 29개가 현존하고 있는데 그 중에 11개가 이태리 로마에 있다(Wikipedia).

이태리 - 11개,       애굽(이집트) - 9개
프랑스 - 1개,        이스라엘-1개
폴랜드 - 1개,        터키-1개
영국 - 4개,           미국 - 1개                     총 29개

로마에 존재하고 있는 애굽의 주상 중에서도 제일 돋보이는 것은 역시 바티칸의 성 베드로 광장(St. Peter's Square)에 있는 높이 25.37m, 331톤의 Piazza San Pietro 이다. (오른쪽 사진)   그 주상(Obelisk)은 주후 37(AD)년에 애굽에서 옮겨와 네로황제의 광장 옆(현재의 성 베드로 광장 근처)에 세워졌었다.   애굽에서 바다로 운송해 온 과정을 기록한 Pliny의 글에 의하면 331톤의 거대한 그 주상을 네 사람이 손을 잡고 함께 끌어안을 수 있는 거대한 전나무들로 둘러싸서 바다에 띄운후 배로 끌어갔다고 한다.

그 애굽의 주상은 로마제국의 멸망과 함께 쓰러져 땅에 묻혀있었다. 1500여년이 훨씬 지난후 교황 Sixtus V는 그 쓰러져 묻혀있는 주상을 다시 세우기로 결정하고 여러 각도로 실험을 한 후 1586년 4월에 공사를 시작하였다.   공사에 동원된 사람은 1,000명이상이며, 말 140필, 47개의 크레인이 사용되었다고 한다. 각처에서 몰려와 구경하는 사람들로 공사장은 인산인해를 이루었다. 그 주상이 세워진 장소가 바로 지금의 성 베드로광장 이다.   애굽의 주상 중에서 가장 높은 것은 로마의 Laterano Basilica에 세워져 있는 것으로서 높이가 32.18m이고 무게는 445톤이다.





























하나님이 미워하시는 애굽의 주상을 왜 로마가 그처럼 좋아하며 많이 소유하고 있는가?   또 하나님이 가증히 여기시는 그 우상의 꼭대기에 십자가를 올려놓아 기독교와 우상숭배를 혼합한 상징을 만든 이유는 무엇일까?   다른 외국에 옮겨진 주상들과는 달리 로마에 세워진 애굽의 주상(Obelisk)들은 한결같이 그 위에 십자가를 결합시켜 놓았다.   하나님은 그 가증한 우상을 깨뜨리고 제거하라고 명령하셨지 보존하라고 하지 않으셨다.   로마 카톨릭은 바티칸의 성 베드로 광장 한 복판에 애굽에서 가져온 주상(obelisk)의 꼭대기에 십자가를 올려놓으므로 말미암아 태양신 숭배의 우상그리스도의 십자가를 결합시켰다(오른쪽 사진).   종교적 관심이 있는 사람들이 그것을 볼 때마다 기독교의 십자가는 태양신 숭배의 상징이라고 생각한다.   기독교를 헐뜯고 비난하는 사람들도 마치 로마 카톨릭이 기독교인줄로 착각하고, 로마 카톨릭이 장식한 십자가를 보면서, 기독교가 태양신 숭배의 십자가를 섬긴다고 주장한다.   로마 카톨릭이 그러한 빌미를 제공하여 그리스도의 십자가를 현저히 욕되게 하기 때문이다.   사람들은 이러한 사실을 전혀 모르고 있기 때문에 기독교가 이방종교의 태양신 숭배 십자가를 도입하여 우상처럼 섬긴다고 비난하는 말을 들을 때 그것이 사실일지도 모른다고 생각하고 오해한다.    (참고:  본 Site의 참고자료>>>기독교의 상징, 십자가에 대하여)


4. 프랑스로 건너간 애굽의 주상

프랑스 파리의 콩코드 광장(the Place de la Concorde)에 가면 한 복판에 세워진 애굽의 주상(Obelisk)을 보게 되는데 오토만(Ottoman)제국의 애굽총독이었던 므헤멧 알리(Mehemet Ali)가 1829년 프랑스에 기증한 것이다.   그 주상은 이집트 Luxor의 Amon 신전 앞에 세워졌던 것인데 약 3300년 전 애굽의 라암세스 2세(Ramses II)와 그의 통치를 신성화 하는 상형문자들이 새겨져 있다.   높이는 23m이며, 무게는 250톤이 나간다.   1833년에 이태리에 도착하였고 3년 후 현재의 콩코드 광장에 세워졌다.


5. 영국으로 건너간 애굽의 주상

런던 템스(Thames) 강변에 자리잡고 있는 애굽의 주상은 일명 클레오파트라 첨탑(Cleopatra's Needle)이라고 불려지지만 실제로 애굽의 클레오파트라 7세와는 무관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Cleopatra's Needle로 알려진 주상은 파리, 런던, 뉴욕에 있는 것이며, 런던과 뉴욕의 주상들은 원래 헬리오폴리스(Heliopolis = 벧세메스)의 신전에 함께 세워졌던 쌍둥이 주상이다.

런던에 있는 Cleopatra's Needle 주상은 애굽과 수단의 통치자였던 무하마드 알리(Muhammad Ali)가 전승 기념으로 1819년 영국에 기증한 것인데, 애굽의 헬리오폴리스 신전 폐허의 땅 속에 근 2000여년 묵어있었다.   높이는 21m이고 무게는 224톤이다.   애굽의 터트모스 3세(Thutmose III, 1450 BC)의 명에 의하여 신전 앞에 세워질 때는 단순한 석상이었으나 200년 후 람세스 2세(Ramesses II)가 전쟁에 승리한 후 승전기록을 그 주상에 새겨넣었다.   그 주상을 런던으로 옮겨 올 때 큰 풍랑으로 애를 먹고 천신만고 끝에 런던에 도착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 주상은 1819년 기증 받았지만 운송비 모금이 순조롭지 못하여 58년 동안 애굽의 알렉산드리아 항구에 방치되어 있었다.   그러나 1877년 영국의 해부학자이며 의사인 윌슨 경(Sir William J. Wilson)이 운송비 10,000 파운드(Pound)를 내놓자 드디어 운송작업이 시작되었는데 길이가 28m, 직경이 4.9m인 거대한 철통을 제작하여 그 속에 주상을 싣고, 올가(Olga)라는 선박으로 예인하여 운송하였다.   그 운송과정에서 큰 풍랑으로 인해 6명의 선원이 희생되었다고 한다.

18세기 영국을 복음의 열기로 이끈 조지 휫필드(George Whitefield)와 죤 웨슬리(John Wesley)같은 인물의 영향으로 영국은 영적으로 살아있었다. 그러나 19세기에 와서는 산업화가 급격이 확산하면서 농업 중심의 경제는 자본주의 시대로 전환되는 혼란의 시기가 왔다.   그 후 영국의 복음주의도 사회적 큰 변화와 혼란 속에서 서서히 세속화되기 시작하였고 .   그러한 틈을 타서 하나님이 미워하시는 애굽의 주상이 들어와 도시의 중심에 자리잡게 되었다.


6. 미국으로 건너간 애굽의 주상

종교개혁 이후 왕성한 복음의 중심지였던 유럽의 프랑스와 영국의 수도에 하나님이 미워하시는 애굽의 주상이 옮겨지는가 하면 19세기 복음의 열기가 절정에 이르러 온 세계에 선교사를 파송하던 미국에도 그와 같이 하나님이 미워하시는 애굽의 주상이 미국 수도의 한 복판에 옮겨지게 되었다.

수에즈 운하가 개통되던 1869년, 애굽과 수단의 지도자였던 케다이브(Khedive)는 미국의 통상협조를 구하면서 애굽의 헬리오폴리스 신전에 세워졌던 Cleopatra's Needle 주상을 기증할 의사를 밝혔다.   그러나 1879년에 가서 공식으로 기증하였다.   그 당시 미국의 철도왕인 윌리암 반더빌트(William H. Vanderbilt)가 운송비 $100,000을 제공하자 운송에 착수하여 미국의 증기선 디구스(Dessoug)호에 실려 애굽의 알렉산드리아 항구와 대서양을 거쳐 미국으로 운반되었다. 지금 New York, Central Park에 있는 Obelisk가 바로 1881년 2월에 세워진 그 애굽의 주상이다.

애굽의 우상문화가 복음의 열기가 왕성하던 미국 내에도 스며들면서 정부기관의 중심부에도 자리잡았는데 미국의 수도 워싱톤에 1884년 세워져서 백악관과 정부청사를 마주보고 있는 워싱톤 기념관(the Washington Mounment Obelisk)이 바로 그 애굽형 주상이다.   미국의 초대 대통령인 조지 와싱톤(George Washington)을 기념하기 위하여 1848년에 공사를 착수 하였으나 기금 모금의 부진과 미국의 남북전쟁(the Civil War: 1861-1865) 등의 이유로 공사가 중단 되었다가 근 30년이 지난 1884년에 관석(Capstone: 주상 꼭대기의 피라밋)을 장식하며 공사를 마쳤다.   1885년 2월에 낙성식을 가졌고 1888년 일반에 공개하기 시작하였다.   애굽형 주상으로서는 세계에서 가장 높은 것(555 feet)을 자랑하지만 복음이 왕성하던 시대의 미국이 하나님 앞에 큰 수치를 드러낸 것이다.   사탄은 우리 신자들에게도 똑 같은 일을 한다.   그래서 성경은 우리에게 경고하기를 "그런즉 선 줄로 생각하는 자는 넘어질까 조심하라"고 한다(고전10:12)

Some illustrations are from Wikimedia Commons



<보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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