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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나님께 매인바 되자!   (시편2:1-4)          


시편 2:1-4
" 1 어찌하여 열방이 분노하며 민족들이 허사를 경영하는고 2 세상의 군왕들이 나서며 관원들이 서로 꾀하여 여호와와 그 기름 받은 자를 대적하며 3 우리가 그 맨것을 끊고 그 결박을 벗어버리자 하도다. 4 하늘에 계신 자가 웃으심이여 주께서 저희를 비웃으시리로다."

사도 바울은 로마서 6장에서 이 세상 사람들을 두 종류로 구분하였다. 첫째는 "죄의 종"으로 사는 불 경건한 사람들이고, 둘째는 "의의 종"으로 사는 하나님의 백성들이다. 죄의 종으로 사는 사람들은 의로움에 지배받는 것을 싫어하며,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는 것에 거부반응을 보인다. 그래서 그들은 의에 대해서 자유로워지기를 원하며 그 결국은 사망이다.   그러나 의의 종으로 사는 사람들은 죄에 얽매이는 것을 싫어하며 죄를 지으면 불안하다. 죄에 대해서 멀리하고 죄에서 자유로워지기를 원한다. 그래서 그들은 거룩한 백성으로 살아가기를 원하며 그들에게는 영생이 기다리고 있다.   그러므로 사도 바울은 증거하기를   "하나님께 감사하리로다. 너희가 본래 죄의 종이더니 . . . 이제는 너희가 죄에게서 해방되고 하나님께 종이 되어 거룩함에 이르는 열매를 얻었으니 이 마지막은 영생이라" 라고 하였다(롬6:17,22).

오늘 본문에서 시편 저자는 하나님의 주권에 도전하는 불경건한 나라들과 백성들의 어리석음을 지적하고 경고하였다. 하나님께 대항하는 그들의 어리석음은 무엇인가?   본문에 보니까 "여호와와 그 기름받은 자를 대적하며" 말하기를 "우리가 그 맨 것을 끊고 그 결박을 벗어버리자" 라고 외친다. 이 세상 모든 나라들과 민족들은 하나님의 주권과 섭리 가운데 존재하며 역사를 이루어가고 있다. 그런데 그 나라 왕들과 정치인들이 하나님의 종을 대적하면서 하나님의 주권의 손에서 벗어나고 하나님이 매신 것을 끊어버리려고 한다. 이러한 현상은 이방 민족이나, 이스라엘 백성이나, 현대 크리스챤 가운데서도 그대로 일어나는 현상인데 그것은 하나님을 대적하는 사탄의 영향을 받고 있기 때문이다.

예수 믿는 사람들은 "죄에게서 해방되고 하나님께 종이 되어 거룩함에 이르는 열매"를 맺어나가는 하나님의 백성들이다. 다시말하자면 하나님께 매인바 된 거룩한 백성들인데, 죄의 종에서 해방될 때 그렇게 되었다. 이제는 죄의 종으로서 죄짓는 생활을 사는 것이 아니라, 의의 종으로서 거룩함에 이르는 열매를 맺는 삶을 살아가고 있다. 그것은 곧 알곡성도가 되어 가는 것을 의미한다. 만일 예수 믿는 사람이 하나님께 매인바 된 것에서 벗어나기를 원한다면 그는 자연히 죄에 매인바 된 옛 사람으로 돌아가게 된다. 마지막 때에 미혹의 영은 믿음이 연약한 자들을 살피다가 기회가 오면 유혹하여 옛 사람의 습관으로 돌아가게 하고 있다. 그러므로 예수 믿는 사람들은 자신이 하나님께 매인바 된 것을 항상 의식하고 있어야 한다. 그렇다면 예수 믿는 사람들은 어떻게 하나님께 매인바 되어 "의의 종"이 되었는가?


1. 하나님은 우리를 복음의 진리로 매어 의의 종이 되게 하셨다

애굽에서 종노릇하던 그들은 모세를 통하여 출애굽한 이후 더 이상 애굽의 종이 아니고 자유의 몸이 되었다. 하지만 하나님께서는 그들을 하나님의 백성으로 삼으시고 그들이 앞으로 구원받은 백성으로 살아갈 때 필요한 법칙을 주셨다. 이제는 하나님께 예배(제사) 드려야 하고, 하나님의 말씀을 법칙으로 삼고 말씀에 순종하며 살아가야 했다. "사람이 떡으로만 사는 것이 아니요 여호와의 입에서 나오는 모든 말씀으로 사는 줄을" 알아야만 했다(신8:3).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들을 구원해 내신후 애굽의 종이 아니라 하나님의 종이 되게 하셨다. 그리고 그들을 묶어 매실 때에 모세를 통하여 시내산에서 주신 "돌 비에 쓴 것(on tablets of stone)", 즉 율법으로 매셨다(고후3:3). 그러나 신약시대에서는 하나님이 그렇게 하지 않으시고 "오직 육의 심비에 한 것(in fleshly tablets of the heart)", 즉 우리 마음 속에 복음의 진리를 새겨넣으시고 그 말씀으로 우리를 매셨다(고후3:3). 그래서 하나님의 말씀과 법칙에 순종하며 살아가는 "의의 종"이 되게 하신 것이다.

예수 믿는 사람들에게는 마음 판에 새겨진 복음의 진리들이 있다. 그 진리의 말씀이 우리를 붙들어 매는 것이다. 그래서 우리는 진리 안에서 행하게 된다. 진리 안에서 우리가 행한다는 것은 진리로 거룩해져간다는 뜻이다(요17:19). 그렇게 매인바 된 생활하다가 주님께로 가는 것이다. 우리는 하나님께 말씀으로 매인바 된 것을 은혜로 생각할 줄 알아야 한다. 우리 앞에 놓여 있는 천국은 "주여, 주여 하는 자마다 다 들어갈 것이 아니요 다만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뜻대로 행하는 자라야 들어가리라"는 예수님의 말씀대로 되는 것이다(마7:21). 하나님의 말씀에 매인바 된 것을 끊어버리고 의의 종이 되기를 싫어하면서 자기 소견에 좋은대로 행동하기를 원하는 자는 천국을 포기하려는 것이나 마찬가지이다.


2. 인간 속에 있는 본성은 하나님이 매신 것을 끊으려고 한다

우리가 예수 믿고 신앙생활을 하고 있지만 우리의 몸 속에는 아직도 타락한 본성의 잔재가 남아있다. 그래서 그 부패한 품성이 우리를 주장하려고 한다. 하나님께 길들여지기까지는 상당한 시간이 흘러가야 하는데 그것은 경건의 훈련을 통해서 이루어지며 성숙한 신자로 자라가는 것이다.   집에서 강아지를 키워본 사람은 잘 알겠지만, 아주 어렸을 때는 자유스럽게 놓아서 키운다. 그러나 어느 정도 자라면 목에 띠를 두루고 줄로 묶어 매어 키우게 된다. 이 강아지는 목에 줄을 매는 순간부터 불편해서 죽으려고 한다. 하루 이틀 지나면서 마치 당장 죽는 것처럼 깽깽 거리며 몸부림을 친다. 그 매인바 된 것에서 벗어나려고 하는 것이다. 죄의 종으로 살던 사람이 자유함을 얻은 후 하나님께 매인바 되었을 때에도 하나님의 말씀의 법칙대로 행동한다는 것이 얼마나 불편한지 모른다. 예수 믿는 것이 그렇게 불편하고 거북하고 힘든 것인지를 미처 알지 못한것처럼 탄식이 나올 때가 있다. 당장이라도 예수 믿는 것 집어치우고 옛 생활로 돌아가면 자유로울 것 같은 착각에 사로잡힌다.

이스라엘 백성들도 출애굽한 후 광야에서 생활할 때 그런 착각 속에서 모세를 원망하고 하나님을 원망하였다. 차라리 애굽에서 종노릇 할 때가 더 좋았다고 생각하였다. 그래서 하는 말이 "우리가 애굽에 있을 때에는 값 없이 생선과 외와 수박과 부추와 파와 마늘들을 먹은 것이 생각나거늘 이제는 우리가 정력이 쇠약하되 이 만나 외에는 보이는 것이 아무 것도 없도다" 라고 하였다(민11:5). 그들은 하나님의 은혜를 망각하였다. 그들은 애굽의 종으로 고난 가운데 있었는데 유월절 어린양의 피로 말미암아 죽음의 재앙을 면하고 애굽에서 탈출하여 자유의 몸이 되었다. 그들이 홍해 바다를 육지같이 건넌 것은 세례 받은 상징이었으며(고전10:2), 그 때부터 그들은 하나님의 백성으로써 새로운 삶을 시작한 것이다.   예수 믿는 신자들도 하나님이 베푸신 구속의 은혜를 망각할 때 이스라엘 백성과 똑 같은 생각과 행동을 하게 된다.

오늘 본문에서 경건치 아니한 자들이 여호와와 그 기름 받은 자를 대적하면서 "그 맨 것을 끊고 그 결박을 벗어버리자" 라고 외친것처럼 이스라엘 백성들이 그러하였고, 현대 크리스챤들도 똑 같은 양상을 보인다. 오늘 본문에서 처럼 하나님께 매인바 된 것을 끊어버리자고 주장하게 되면 그들이 가는 곳은 정해져 있다. 그 현장은 다름아닌 우상문화우상숭배인 것이다. 모세가 시내산에 올라가 40주야 머물러 있는 동안 산 아래서 이스라엘 백성들이 보인 것이 바로 그것이다. 그들은 금송아지 우상을 만들어 놓고 그 우상이 자기들을 애굽에서 구원하였다고 믿었다(출32:4). 오늘날에도 크리스챤들이 하나님의 말씀의 법칙을 무시하고 자기 소견에 좋은대로 신앙생활 하려고 할 때 그들이 좋아하는 것은 뉴에이지(New Age) 우상문화이다. 오늘날의 기독교가 급속히 변질되어 가는 원인이 거기에 있다. 그래서 현대 기독교는 종교간 대화를 주장하고 종교통합의 길을 열어가고 있다. 이러한 현상은 교회가 하나님의 진리를 따르지 않고, 하나님의 말씀에 매인바 된 것을 끊어버리려고 하기 때문에 일어났으며, 각 개인도 하나님의 진리에 순종하지 않고, 하나님의 말씀의 법칙에서 벗어나 자유하려고 할 때 똑 같은 현상에 이르게 된다.   마지막 때에 생명의 길로 가다가 영생에 이르기를 원한다면, 우리는 하나님께 매인바 된것은혜로 생각하고 감사하면서 하나님의 말씀에 온전히 순종해야 한다. 그것만이 마지막 때에 영적으로 살아남는 길이다.



<보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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