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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음을 지키자   (잠언 4:23)          


잠언 4:23
"무릇 지킬만한 것보다 더욱 네 마음을 지키라. 생명의 근원이 이에서 남이니라"

좋은 가치관을 가지고 있으면 실제 행동이 그 가치관을 따라주어야 한다. 만일 그렇지 않으면 아무리 좋은 가치관을 가지고 있어도 그 가치관은 아무 쓸데가 없다.
고대의 중국사람들은 북쪽의 야만 유목민들이 자주 침략해 와서 사람들을 죽이고 재산과 가축들을 약탈해가기 때문에 큰 고민이었다.   그래서 그들은 침략자들이 북에서 공격해 오는 것을 막기 위하여 그 넓은 땅에 동서를 가로지르는 만리장성을 쌓게 되었다.   그 성벽의 높이는 약 9미터, 폭은 5.5미터, 길이는 2,700 킬로미터나 되는 엄청난 규모의 성벽이다.   그렇게 큰 규모로 성벽을 쌓은 것은 너무 높기 때문에 침략자들이 기어오를 수 없게 하기 위함이요, 너무 넓어서 무너뜨리지 못하고, 너무 길어서 돌아 내려오기 힘들게 하기 위해서였다.   그러나 완벽한 성벽임에도 불구하고 수 백년 지내는 동안 세 번이나 보기좋게 침략당하였다.   침략자들은 성벽을 기어오르거나, 성벽을 허물거나, 만리길을 돌아서 침략해 내려온 것이 아니다.   그들은 단순히 성문을 지키는 파수군들에게 큰 뇌물을 주고 정식으로 성문을 통과하여 침략해 내려온 것이다.   만리장성의 가치가 땅에 떨어지고 말았다.   문지기들이 큰 뇌물을 받고 본래의 마음을 지키지 않았기 때문이다.  

크리스챤들이 아무리 신앙이 좋고 하나님의 놀라운 약속을 받았다 할지라도 그 마음문을 지키지 못하면 사탄의 유혹과 시험에 넘어가 침략당할 수 밖에 없다.   우리는 하나님이 은혜로 주신 소중한 믿음과 확신과 소망을 우리 마음에 간직하기 위하여 마음을 지켜야 한다.   오늘 본문에 보니까 "생명의 근원이 마음에서 나온다" 라고 하면서 마음의 중요성을 언급하고 있다.   이것은 육신의 생명이 마음에서 나온다기 보다는 영적인 생명력이 마음에서 비롯된다는 뜻이다.  


1. 영적 생명의 근원이 마음에 있다

밝은 보름 달은 캄캄한 밤 길을 밝게 비추어준다. 하지만 달 자체가 빛을 발산하는 것이 아니고 태양으로부터 오는 햇빛을 받아서 지구로 반사하는 것 뿐이다.   그와 마찬가지로 생명의 근원이 우리 마음에 있다는 것은 우리 마음 속에 영적인 능력이 있어서가 아니라 하나님이 생명의 빛을 우리 마음 속에 비추어주시기 때문이다.   그래서 성경은 증거하기를 "어두운 가운데서 빛이 비취라 하시던 그 하나님께서 예수 그리스도의 얼굴에 있는 하나님의 영광을 아는 빛을 우리 마음에 비추셨느니라" 라고 하였다(고후 4:6).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를 구주로 믿게된 믿음은 하나님이 우리 마음 속에 비추시는 신령한 빛 때문에 지각이 열려서 깨닫게 되고 믿게 된 것이다.   그것이 성령의 역사로 말미암아 되어지기 때문에 다른 말로 표현하기를 "하나님의 사랑을 성령으로 우리 마음에 부어주셨다" 라고 하였다(롬5:5).   우리 마음 속에 비추어 주시는 성령의 조명의 빛 때문에 우리는 눈물을 흘리며 회개할 수 있었고, 예수 그리스도를 구주로 마음에 영접하였으며,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 순종하며 살려고 하는 마음의 소원이 생긴 것이다.   즉 우리는 신령한 빛을 받은 후에 "새 마음"을 가지게 되었다.   다시 말해서 "옛 사람을 벗어버리고 심령으로 새롭게 되어 새 사람을 입었다" (엡4:22-24). 거듭나고 새롭게 된 마음은 하나님께로부터 오는 신령한 빛을 받아서 마음의 생각으로 생명력을 나타낸다.


2. 그러므로 우리는 마음을 지켜야 한다

생명의 근원이 되는 마음을 지킨다는 것은 자신의 신앙을 지킨다는 뜻이다.   마음을 지키지 못하면 신앙이 무너지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우리는 마음이 해야할 일과 하지 말아야 할 일을 분별하면서 마음을 지켜야 한다.

  마음이 해야 할 일은 무엇인가?

1. 그리스도를 항상 마음에 모시고 있어야 한다
사도 바울은 에베소교회를 위하여 기도하기를 "믿음으로 말미암아 그리스도께서 저희 마음에 계시게 하옵소서" 라고 하였다(엡3:17).   우리는 믿음으로 예수 그리스도를 구주로 마음에 영접하였으므로 주님이 항상 내 마음에 계심을 믿어야 한다.   예수님이 내 안에 계시고 내가 예수 안에 있다고 믿는 것이 마음을 지키는 것이며 주님과 함께 동행하는 삶이다.  

2. 하나님의 말씀을 마음에 두고 그것을 지켜야 한다
하나님을 마음에 모시고 사는 신자는 하나님과 교제하는 삶을 산다.   찬송과 기도로 교제하고 말씀을 통해서 그의 음성을 의식한다.   하나님은 우리가 그의 말씀을 마음에 간직하고 그 말씀에 순종하라고 명령하시기를 "내 말을 네 마음에 두고 내 명령을 지키라 그리하면 살리라" 라고 하셨다(잠4:4).   하나님의 말씀을 마음에 두고 그 말씀에 순종할 때 우리의 영혼이 살게 된다.

3. 하나님의 평강이 마음을 주장하게 해야 한다
예수 믿는 사람은 "그리스도의 평강이 마음을 주장하도록" 하기 위하여 부르심을 받았다(골3:15).   그러므로 염려와 근심과 걱정이 찾아올 때 우리는 마음의 평강을 얻기 위해서 기도해야 한다.   하나님이 평강 주실 것을 믿고 확신으로 감사히 기도하면 "모든 지각에 뛰어난 하나님의 평강", 즉 인간의 상상을 초월하는 평강이 "마음과 생각을 지키실 것" 이라고 하셨다(빌4:6-7).   하나님의 평강만이 우리에게 참된 위로와 평안을 제공한다.


  마음이 하지 말아야 할 일은 무엇인가?

1. 두 마음을 품지 말아야 한다
두 마음을 품게 되는 원인은 무엇인가?   그것은 마음이 갈팔질팡하여 하나를 정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왜 마음이 갈팡질팡 하는가?   그것은 의심 때문이라고 성경은 증거한다(약1:6-8).   그러면 의심은 왜 생기는가?   그것은 확실히 믿지못하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우리가 확실한 믿음을 가지지 못하면 의심이 생기고, 의심이 생기면 갈팡질팡하여 하나님께 대해서도 두 마음을 품을 수 밖에 없다.   항상 눈치만 보다가 유리한 쪽으로 붙는 이중적 마음을 가지게 되는데 평소에는 예수 잘 믿는 것 같이 보이나 예수 믿는 것 때문에 핍박이 오면 예수를 배반하게 된다.   하나님은 우리의 마음 속을 다 보고 계신다.   그러므로 두 마음을 품은 자는 하나님께 아무것도 기대할 수 없다(약1:7).

2. 마음이 죄인의 형통을 부러워하지 말아야 한다
"네 마음에 죄인의 형통을 부러워하지 말고 항상 여호와를 경외하라. 정녕 네 장래가 있겠고, 네 소망이 끊어지지 아니하리라" (잠23:17-18).
우리가 하나님의 은혜를 힘입어 희망찬 미래를 살기 원한다면 우리는 불신자들이 불의한 방법으로 돈 벌어서 잘사는 것을 부러워하면 안된다.   그런 불신자들을 부러워하면 나도 그처럼 따라하고 싶어지기 때문이다.   그래서 "악은 모양이라도 버리라" 고 하였다(살전5:22).   아삽은 "거의 실족할 뻔" 하였는데 그것은 "악인의 형통을 보고 오만한 자를 부러워하다"가 그렇게 되었다고 고백하였다(시73:2-3).   우리도 불신자들의 형통을 마음으로 부러워하면 하나님 앞에서 실족하게 된다.

3. 마음이 악한 일에 기울지 말아야 한다
죄의 유혹은 언제나 매력적이기 때문에 뿌리치기에는 너무나 아쉽다.   그러나 우리의 마음은 그 유혹을 막아야 한다.   그래서 다윗은 기도하기를 "내 마음이 악한 일에 기울어 죄악을 행하는 자와 함께 악을 행치 말게 하시며, 저희 진수를 먹지 말게 하소서" 라고 하였다(시141:4).   죄악을 행하려는 자는 자기 혼자 하기 싫어서 함께 죄지을 동조자를 찾아다니는데 진수성찬 음식을 차려놓고 식사하면서 마음을 사려고 한다.   다윗은 그러한 것을 경험하면서 하나님께 기도한 것 같다.   우리 자신의 마음이 유혹이나 뇌물에 미혹되어 악한 일에 참여하지 않도록 우리의 마음을 지켜야 할 것이다.



<보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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