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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 하나님 아버지   (요한복음 20:16-18)          


요한복음 20:16-18
"예수께서 마리아야 하시거늘 마리아가 돌이켜 히브리 말로 랍오니여 하니(이는 선생님이라). 예수께서 이르시되 나를 만지지 말라 내가 아직 아버지께로 올라가지 못하였노라. 너는 내 형제들에게 가서 이르되 내가 내 아버지 곧 너희 아버지, 내 하나님 곧 너희 하나님께로 올라간다 하라 하신대"

안식후 첫날 이른 아침에 막달라 마리아는 예수님이 안장되어 있는 무덤에 찾아와서 돌 문이 열려저 있는 것을 발견하고 제자들에게 달려가 그 사실을 알렸으며, 제자들이 달려와서 예수님이 무덤 안에 안 계신 것을 확인하고 돌아간 후 마리아는 홀로 그 곳에서 슬피 울고 있었다. 그 때 예수님이 나타나서 마리아에게 하신 말씀이 오늘 본문의 말씀이다.

예수님의 말씀 중에서 특별히 우리에게 관심을 주시는 대목은 17절에서 "내 아버지 곧 너희 아버지, 내 하나님 곧 너희 하나님" 이라고 하신 말씀이다.   이 말씀에서 예수님의 아버지 가 바로 우리의 아버지 가 되심을 예수님이 확인해 주셨다.   그래서 아들을 세상에 보내셔서 우리의 죄를 위하여 십자가에 죽게 하실 뿐만아니라 예수님의 부활로 우리에게 산소망을 주신 아버지 하나님을 향하여 우리도 "하나님 아버지!" 이라고 소리쳐 부를 수 있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삼위일체 하나님(성부, 성자, 성령) 중에서 성부(아버지) 하나님은 우리에게 무슨 역할을 하고 계시는 것일까?

1. 우리 하나님 아버지는 구원하실 자를 택하신 분이다

삼위일체 하나님(성부, 성자, 성령) 중에서 구원하실 자를 택하신 분은 성자(예수님)도 아니고 성령님도 아니며 성부(아버지)께서 택하셨다고 성경은 증거한다.   예수 믿는 사람들이 구원받게 되는 최초의 근원은 우리 하나님 아버지의 택하심에 있다.   그래서 사도 바울은 에베소교회에 편지하면서 하나님 아버지를 향하여 "찬송하리로다!" 라고 하였다(엡1:3-4).   하나님 아버지는 그가 택하신 자들을 위기에서 건지시고 보호하신다.   엘리야가 아합왕과 이세벨에게 쫓기면서 나중에 숨을 데가 없어서 브엘세바 광야로 도망하다 지쳐 쓰러졌다.   그 때 그는 하나님께 차라리 죽여달라고 호소하였다(왕상19:4).   천사가 보내준 떡과 물을 먹고 마신 후 힘을 얻어 40일 밤낮 걸어서 호헵산에 이르렀을 때 하나님은 엘리야에게 말씀하시기를 "내가 나를 위하여 바알 우상에게 무릎을 꿇지 아니한 사람 칠천을 남겨 두었다" 라고 하셨는데 사도 바울은 그 7,000 명을 가리켜서 "은혜로 택하심을 따라 남은 자들"이라 하고 지금도 그러한 현상이 일어난다고 하였다(롬11:5).   마지막 까지 하나님의 보호를 받는 것은 하나님 아버지의 택하심을 따라 되는 것이다.   그래서 사도 베드로는 "더욱 힘써 너희 부르심과 택하심을 굳게 하라" 고 하였다(벧후1:10).   그러므로 예수 믿는 자들은 하나님 아버지의 택하심을 받은 자처럼 확신을 가지고 신앙생활 해야 할 것이다.

"하나님 아버지의 미리 아심을 따라 . . . 택하심을 입은 자들에게 편지하노니" (벧전 1:2)
"찬송하리로다 하나님 곧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께서 . . . 창세 전에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를 택하사 . . . ." (벧전 1:2)


2. 우리 하나님 아버지는 예수님께로 인도하여 믿게 하시는 분이다

한 사람이 예수 믿고 구원받게 되는 첫 출발은 하나님 아버지께서 시작하시는 것이라고 예수님은 증거하셨다.   친구를 통해서 처음 교회에 나오는 것이나, 기독교 방송을 듣고 관심이 생겨서 교회에 나오는 것이나, 전도지를 읽고 감동되어서 교회에 나오는 것은 어쩌다가 우연히 되는 것이 아니고 하나님 아버지께서 그들을 그렇게 이끄셨다고 하셨다.   그래서 사도 바울은 증거하기를 "미리 정하신 그들을 부르시고" 라고 하였다(롬8:30).   우리 하나님 아버지는 창세 전에 택하신 자들을 때가 되면 부르셔서 교회로 나오게 하신다.   그래서 복음의 말씀을 듣고 깨달아 믿음이 생기게 하시고, 자신이 하나님 앞에 구제 받을 수 없는 죄인인 것을 통감하면서 회개하여 예수 그리스도를 구주로 마음에 영접하게 하신다.

"나를 보내신 아버지께서 이끌지 아니하시면 아무라도 내게 올 수 없으니 오는 그를 내가 마지막 날에 다시 살리리라" (요6:44)
"내 아버지께서 오게 하여 주지 아니하시면 누구든지 내게 올 수 없다 하였느니라" (요6:65)


3. 우리 하나님 아버지는 죄를 용서하시는 분이다

우리의 죄를 용서하시는 분은 예수님도 아니요, 성령님도 아니시고 아버지(성부) 하나님이시다.   그러므로 우리가 기도할 때 "예수님, 나의 죄를 용서해주세요", 또는 "성령님, 나의 죄를 용서해주세요"라고 기도하는 것은 성경적인 기도가 아니다.   왜냐하면 예수님께서 말씀하시기를 우리의 죄를 용서하시는 분은 하나님 아버지라고 가르쳐주셨기 때문이다.

"너희가 사람의 과실을 용서하지 아니하면 너희 아버지께서도 너희 과실을 용서하지 아니하시리라" (마6:15)


4. 우리 하나님 아버지는 성령을 보내시는 분이다

예수님을 믿는 신자가 믿음이 생겨서 삶의 태도와 가치관과 목표가 달라지는 것은 성경말씀을 깨닫고 하나님을 알았기 때문이다.   그것은 하나님 아버지께서 "지혜와 계시의 정신"을 주셨기 때문이다(엡1:17).   하나님 아버지가 그 일을 행하실 때 성령님을 통해서 하신다. 그래서 하나님은 우리를 구원하시려고 성령님을 우리 마음 속에 보내셔서 지각이 열리게 하시고, 깨닫게 하시고, 삶의 방향을 바꾸게 하시며, 진리의 말씀을 따라 생명의 길로 가게 하신다.   하나님 아버지는 성령님을 통해서 계속 교훈하시고, 책망하시고, 위로하시고, 용기를 주시며, 회개하게 하시고, 담대한 믿음을 가지고 인내하게 하신다.

"보혜사 곧 아버지께서 내 이름으로 보내실 성령 그가 너희에게 모든 것을 가르치시고 내가 너희에게 말한 모든 것을 생각나게 하시리라" (요14:26)


5. 우리 하나님 아버지는 은혜와 평강을 주시는 분이다

우리가 시련과 환난 속에서 두려워하며 공포 가운데 있을 때에 우리 마음 속에 은혜와 평강을 주시는 분은 성부(아버지) 하나님이시다.   은혜와 평강의 근원은 하나님 아버지께 있다.

"우리 아버지 하나님으로부터 은혜와 평강이 너희에게 있을지어다" (골1:2)


6. 우리 하나님 아버지는 천국에서 상주시는 분이다

예수님이 하루는 잔칫집에 초청받아 가셔서 교훈하시기를 친구나 친척이나 부자 이웃들을 청하지 말고 "차라리 가난자들과 병신들과 저는 자들과 소경들을 청하라" 그렇게 하면 "의인들의 부활시에 네가 갚음을 받겠음이니라" 라고 하셨다(눅14:13-14).   여기서 "네가 갚음을 받겠다" 라는 말씀은 "네가 천국에서 상을 받을 것이다" 라는 뜻이다.   그 때 상주시는 이는 하나님 아버지라고 하셨다.   하나님 아버지는 우리를 위하여 상을 준비하고 계시는데 여러가지 상들을 예비하고 계신다.   일한대로의 상(고전3:8-14), 착하고 신실한 자의 상(마25:25), 의를 위하여 핍박을 받는 자의 상(마5:12), 선지자의 상(마10:41), 전도자의 상(고전9:18), 하늘 기업의 상(골3:24) 등을 하나님 아버지가 준비하고 계신다.

"사람에게 보이려고 그들 앞에서 너희 의를 행치않도록 주의하라 그렇지 아니하면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상을 얻지못하리라" (마6:1)


7. 그러므로 우리는 기도할 때 하나님 아버지께 기도해야 한다

하늘에 계신 우리 하나님 아버지는 우리를 택하신 분이며, 우리를 예수님께로 인도하여 믿게 하시고, 우리가 회개할 때 죄를 용서하시는 분이고, 우리 마음 속에 성령님을 보내셨으며, 우리에게 은혜와 평강주시고, 결국 천국에서 우리에게 상을 주시는 분이다.   그래서 하나님 아버지는 우리의 존귀와 영광을 받으시기에 합당하신 분이며 우리의 모든 요구를 들어주시는 분이다.   그러므로 우리가 기도할 때에도 성부(아버지) 하나님께 기도해야 할 것을 예수님이 가르쳐 주셨다.   그것이 바로 주기도문이다.   예수님의 제자들은 예수님을 3년동안 따라 다녔지만 어떻게 기도해야 할지를 몰랐다.   그래서 예수님께 기도하는 법을 가르쳐달라고 요청했을 때 예수님이 가르쳐주신 교훈의 내용이 여러군데 나오는데 하늘에 계신 아버지께 기도하라고 일러주셨다.

"그러므로 너희는 이렇게 기도하라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여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으시오며 . . . " (마6:9-13)
"내 이름으로 아버지께 무엇을 구하든지 다 받게 하려 함이니라" (요15:16)
"은밀한 중에 계신 네 아버지께 기도하라" (마6:6)
"네가 무엇이든지 아버지께 구하는 것을 내 이름으로 주시리라" (요16:23)
"하나님은 한 분이시요, 하나님사람 사이의 중보도 한 분이시니 곧 사람이신 그리스도 예수라" (딤전2:5)

우리가 기도할 때 예수님께 기도하는 것이 아니요, 성령님께 기도하는 것도 아니고, 하나님 아버지께 기도하는 것이 성경적이다.   우리가 하나님 아버지께 기도할 때 성령님은 기도를 도우시는 분이며, 예수님은 우리와 하나님을 연결하시는 중보자이시기 때문에 우리는 기도를 마칠 때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하고 기도를 끝낸다.   우리의 기도는 예수님이 받으시는 것이 아니며, 성령님이 받으시는 것도 아니다.   그래서 우리는 "하늘에 계신 아버지여 . . . ", 또는 "하나님 아버지 . . . " 하면서 기도시작 한다.



<보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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