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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스로 조심할 과제   (여호수아 23:8-13)          


여호수아 23:8-13
" 8 오직 너희 하나님 여호와를 친근히 하기를 오늘날까지 행한 것 같이 하라. 9 대저 여호와께서 강대한 나라들을 너희 앞에서 쫓아내셨으므로 오늘날까지 너희를 당한 자가 하나도 없었느니라. 10 너희 중 한 사람이 천명을 쫓으리니 이는 너희 하나님 여호와 그가 너희에게 말씀하신 것 같이 너희를 위하여 싸우심이라. 11 그러므로 스스로 조심하여 너희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라. 12 너희가 만일 퇴보하여 너희 중에 빠져 남아 있는 이 민족들을 친근히 하여 더불어 혼인하며 피차 왕래하면 13 정녕히 알라 너희 하나님 여호와께서 이 민족들을 너희 목전에서 다시는 쫓아내지 아니하시리니 그들이 너희에게 올무가 되며 덫이 되며 너희 옆구리에 채찍이 되며 너희 눈에 가시가 되어서 너희가 필경은 너희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희에게 주신 이 아름다운 땅에서 멸절하리라."

여호수아는 나이 많아 임종이 가까왔을 때 이스라엘의 모든 지도자들을 불러 모으고 백성들이 반드시 기억하고 조심해야 할 마지막 교훈들을 남겼는데 오늘 본문이 그 내용이다.   그가 주는 교훈의 내용을 살펴보면 과거를 기억하며, 현재를 확인하고, 미래를 대비하라는 것이다.   그 내용은 그 당시 뿐만아니라 지금도 현대 크리스챤들에게 적용되는 영적 진리이다.   그 진리는 지금 영적으로 우리에게 도전하고있다.


1. 과거에 받은 하나님의 은혜를 기억하라

" 9 대저 여호와께서 강대한 나라들을 너희 앞에서 쫓아내셨으므로 오늘날까지 너희를 당한 자가 하나도 없었느니라. 10 너희 중 한 사람이 천명을 쫓으리니 이는 너희 하나님 여호와 그가 너희에게 말씀하신 것 같이 너희를 위하여 싸우심이라." (9-10절)

이스라엘은 아주 보잘것 없는 소수민족이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가나안 땅의 강대한 민족들을 다 점령하게 된 것은 전적으로 하나님의 은혜인데, 하나님이 직접 선두에 나서서 이스라엘을 대신하여 싸우신 결과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스라엘 백성은 그 은혜를 쉽게 잊어버리고 하나님을 거역하는 삶을 살았다.   우리 자신들은 어떤가?   우리들도 마찬가지로 우여곡절이 많은 세상에 살면서 온갖 어려움과 시련에 부딛치지만 하나님이 때를 따라 베푸시는 은혜를 힘입고 하나님이 인도하신 삶의 현장에 와 있다.   우리가 우연하게 생존해 있는 것이 아니다.   우리는 영적으로나 육적으로나 하나님의 보살핌이 없으면 존재할 수 없는 하나님의 백성이다.   그러나 우리는 배부르고 형편이 좋아질 때면 안일함에 빠지면서 마치 우리 자신들이 똑똑하고 능력이 있고 지혜로와서 만사가 형통하는 줄로 착각한다.  

"배불리 먹고 좋은 집을 짓고 소유가 풍부해지면 두렵건대 네 마음이 교만하여 네 하나님 여호와를 잊어버릴까 하노라" (신8:12-14)
"부하려 하는 자들은 시험과 올무와 여러가지 어리석고 해로운 정욕에 떨어지나니, 곧 사람으로 침륜과 멸망에 빠지게 하는 것이라" (딤전6:7)

우리는 형편이 나빠질 때 영적 위기를 만나는 것이 아니라, 형편이 좋아질 때가 바로 영적 위기인 것을 알아야 할 것이다.

"네가 이 시대에 부하려 하는 자들을 명하여 마음을 높이지 말고 정함이 없는 재물에 소망을 두지 말고, 오직 우리에게 모든 것을 후이 주사 누리게 하시는 하나님께 두며" (딤전6:17)


2. 현재 하나님께 대한 사랑을 확인하라

" 8 오직 너희 하나님 여호와를 친근히 하기를 오늘날까지 행한 것 같이 하라 . . . . 11 그러므로 스스로 조심하여 너희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라." (8,11절)

과거로부터 지금까지 "하나님 여호와를 친근히" 해온 것은 잘한 일이지만 지금 이후부터 문제이다.   즉 우리의 신앙생활은 한시도 마음을 놓을 수가 없는 긴장감이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언제, 어디서, 어떻게 우리의 신앙이 변할지 알 수 없기 때문이며, 이것이 우리의 연약함 이다.   어떻게 하면 우리의 신앙이 변치 않고 일관성 있게 유지될 수 있을까?   그 유일한 방법은 우리의 "믿음의 대상,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 이다.   우리가 하나님을 사랑하지 않으면 우리의 마음은 세상을 사랑하기 때문이다.   하나님의 사랑이 우리의 마음에서 사라지면 우리의 마음은 세상의 유혹에 빠지게 되고 따라서 우리의 영혼도 침륜에 빠진다.   그러므로 우리는 오늘이라고 하는 현재에서 항상 하나님을 기억하고 하나님을 사랑하는 마음을 확인해야 한다.

내가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을 확인하려면 어떻게 해야 되나?

하나님의 말씀을 지킨다 = "사람이 나를 사랑하면 내 말을 지키리니"(요14:23)

세상을 사랑하지 않는다 = "이 세상이나 세상에 있는 것들을 사랑치 말라. 누구든지 세상을 사랑하면 아버지의 사랑이 그 속에 있지 아니하리라. 이는 세상에 있는 모든 것이 육신의 정욕과 안목의 정욕과 이생의 자랑이니 다 아버지께로 좇아 온 것이 아니요 세상으로 좇아 온 것이라"(요일2:15-16)

형제를 사랑한다 = "보는 바 그 형제를 사랑치 아니하는 자가 보지 못하는 바 하나님을 사랑할 수 없느니라. 우리가 이 계명을 주께 받았나니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는 또한 그 형제를 사랑하느니라"(요일4:20-21)


3. 미래에 세속화 될 것을 경계하라

" 12 너희가 만일 퇴보하여 너희 중에 빠져 남아 있는 이 민족들을 친근히 하여 더불어 혼인하며 피차 왕래하면 13 정녕히 알라 너희 하나님 여호와께서 이 민족들을 너희 목전에서 다시는 쫓아내지 아니하시리니 그들이 너희에게 올무가 되며 덫이 되며 너희 옆구리에 채찍이 되며 너희 눈에 가시가 되어서 너희가 필경은 너희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희에게 주신 이 아름다운 땅에서 멸절하리라." (12-13절)

하나님은 거룩하시기 때문에 자기 백성들도 거룩해야 한다고 명령하셨다(벧전1:16).   그러므로 하나님의 자녀들은 반드시 거룩한 삶을 추구해야 한다.   즉 자신을 세속화 시키지 말고 구별된 생활에 힘써야 한다.   그래서 사도 바울은 권고하기를 "너희는 이 세대를 본받지 말고 . . .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이 무엇인지 분별하도록 하라"(롬12:2) 라고 하였다.   그렇게 해야 하나님이 받으시는 거룩한 예배를 드릴 수 있다(롬12:1).  
우리의 마음이 세상 문화를 좋아하고 세속에 물들면 하나님과 신령한 영적 교제가 이루어지지 않는다.   우리가 열심히 찬송부르고 목소리 높여 기도하여도 하나님이 받지 않으신다면 우리의 영혼에 아무런 유익이 없고 갈등만 더하여 질 것이다.   세상은 하나님의 자녀들을 세속화 시키기 위하여 준비된 마귀의 무대이다. 음악, 문학, 영화, 스포츠, 오락 등 모든 문화가 거룩한 삶을 살지 못하도록 하나님의 백성들을 미혹하고 있다.   다가오는 시간 속에 세속화는 항상 우리를 기다리고 있으므로 경계의 대상이 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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